평택 '가금류 살처분' AI 발생지 반경 3㎞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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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인플루엔자(AI) 방역본부는 16일 경기도 평택지역의 AI 가금류 살처분 대상지역을 발생농장 반경 3㎞로 확대하고 이 지역 7개 농가의 오리와 닭 26만3천마리를 추가 살처분됐다.
AI 방역본부는 이날 오전 5시부터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포승읍 석정리 발생농장 반경 500m~3㎞ 내 `위험지역'에서 사육중인 가금류를 매몰하고 반경 10㎞ 내 31개 농장에서 사육 중인 닭 80만마리에 대해서도 이동제한조치를 취했다.
아울러 평택 8곳, 화성 4곳 등 12곳의 주요 도로에 이동제한 통제소를 설치, 가축 및 차량의 이동을 통제하는 등 AI확산에 총력을 기우리고 있다.
앞서 방역본부는 15일 AI 발병이 확인된 평택 포승읍 석정리 발생농장을 비롯해 500m 이내 3개 농가에서 사육 중인 닭 7만5천마리를 모두 살처분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AI 방역본부는 이날 오전 5시부터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포승읍 석정리 발생농장 반경 500m~3㎞ 내 `위험지역'에서 사육중인 가금류를 매몰하고 반경 10㎞ 내 31개 농장에서 사육 중인 닭 80만마리에 대해서도 이동제한조치를 취했다.
아울러 평택 8곳, 화성 4곳 등 12곳의 주요 도로에 이동제한 통제소를 설치, 가축 및 차량의 이동을 통제하는 등 AI확산에 총력을 기우리고 있다.
앞서 방역본부는 15일 AI 발병이 확인된 평택 포승읍 석정리 발생농장을 비롯해 500m 이내 3개 농가에서 사육 중인 닭 7만5천마리를 모두 살처분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