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미디어 매각 우선협상자에 골든브릿지 컨소시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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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미디어 채권금융기관협의회(채권단)는 16일 우선협상 대상자로 골든브릿지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골든브릿지컨소시엄은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이다.
채권단은 컨소시엄 측과 조만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정밀실사와 최종 협상을 거쳐 다음 달 중 본계약을 통해 채권단 지분 68%를 넘길 예정이다.
현재 채권단 지분은 서울보증보험(18.34%) 자산관리공사(13.7%) 녹십자생명(5.32%) 등으로 이뤄져 있다.
본계약에 이어 매각대금이 납입되면 새한미디어는 2000년 10월 워크아웃에 들어간 지 약 8년 만에 새로운 주인을 맞게 된다.
새한미디어의 채권단은 2004년 말에도 매각을 추진하며 론스타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으나 이듬해 최종 인수제안을 부결시켰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골든브릿지컨소시엄은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이다.
채권단은 컨소시엄 측과 조만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정밀실사와 최종 협상을 거쳐 다음 달 중 본계약을 통해 채권단 지분 68%를 넘길 예정이다.
현재 채권단 지분은 서울보증보험(18.34%) 자산관리공사(13.7%) 녹십자생명(5.32%) 등으로 이뤄져 있다.
본계약에 이어 매각대금이 납입되면 새한미디어는 2000년 10월 워크아웃에 들어간 지 약 8년 만에 새로운 주인을 맞게 된다.
새한미디어의 채권단은 2004년 말에도 매각을 추진하며 론스타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으나 이듬해 최종 인수제안을 부결시켰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