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지주회사 전환 붐이 주류업계로까지 확산됐다.

하이트-진로그룹이 오는 7월1일부터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는 하이트맥주가 자회사인 진로의 하반기 재상장에 따른 주가 부양 부담을 덜고 본업에 충실할 수 있어 다목적 효과가 있다.

식품업체인 농심 CJ 풀무원에 이어 주류업체 하이트맥주까지 가세,식음료.주류업계의 지주회사 전환이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