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 老테크] 우리은행 '우리 e-알찬정기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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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 자유롭게 지정 … 6개월짜리 연5.4%
우리은행의 '우리 e-알찬정기예금'은 목돈을 단기로 맡기기에 적합한 상품이다.
통장의 만기를 고객이 1개월 이상 12개월 범위 안에서 월 또는 일 단위로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예를 들어 5월1일 이 통장에 가입하면서 만기를 7월31일로 지정해 3개월짜리로 운용할 수도 있으며,10월15일로 정해 5개월반짜리로 굴리는 것도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이처럼 비교적 단기로 만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면서 기존 예금보다 금리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또 개인이 모바일뱅킹에 가입하거나 우리닷컴통장(인터넷통장)에서 돈을 인출해 이 상품에 신규 가입하는 경우 0.2%포인트의 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입기간별 최고 금리는 꽤 높은 편이다.
1개월짜리는 연 4.49%,3개월과 6개월은 각각 연 4.98%와 연5 .40%가 지급된다.
9개월짜리는 연 5.43%이며 1년짜리는 연 5.47%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만기별로 봤을 때 특히 9개월 이하의 금리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이 이 상품을 적극 판매하고 있는 것은 최근 금융시장의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둔화와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라 금리흐름이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자금을 단기로 굴릴 고객들이 많아졌다는 얘기다.
우리은행은 1년 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나 조만간 내집마련을 위해 목돈을 들고 있는 가정 등이 이 상품을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상품은 또 신규 가입 이후 여유자금이 생길 경우 만기일에 맞춰 추가입금도 가능해 만기일을 목표로 목돈을 마련하는 데 적합한 재테크 수단이 될 수도 있다.
자금을 단기로 굴릴 상황에 있는 기업들도 증권관련 상품에 불안감을 느낀다면 금리가 확정되는 이 상품이 유리할 수도 있다.
지난해 10월15일 출시된 이 상품은 이달 15일까지 3400억원의 자금을 모으는 등 상당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가입금액엔 제한이 없으며 개인 기업 등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우리은행의 '우리 e-알찬정기예금'은 목돈을 단기로 맡기기에 적합한 상품이다.
통장의 만기를 고객이 1개월 이상 12개월 범위 안에서 월 또는 일 단위로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예를 들어 5월1일 이 통장에 가입하면서 만기를 7월31일로 지정해 3개월짜리로 운용할 수도 있으며,10월15일로 정해 5개월반짜리로 굴리는 것도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이처럼 비교적 단기로 만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면서 기존 예금보다 금리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또 개인이 모바일뱅킹에 가입하거나 우리닷컴통장(인터넷통장)에서 돈을 인출해 이 상품에 신규 가입하는 경우 0.2%포인트의 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입기간별 최고 금리는 꽤 높은 편이다.
1개월짜리는 연 4.49%,3개월과 6개월은 각각 연 4.98%와 연5 .40%가 지급된다.
9개월짜리는 연 5.43%이며 1년짜리는 연 5.47%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만기별로 봤을 때 특히 9개월 이하의 금리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이 이 상품을 적극 판매하고 있는 것은 최근 금융시장의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둔화와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라 금리흐름이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자금을 단기로 굴릴 고객들이 많아졌다는 얘기다.
우리은행은 1년 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나 조만간 내집마련을 위해 목돈을 들고 있는 가정 등이 이 상품을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상품은 또 신규 가입 이후 여유자금이 생길 경우 만기일에 맞춰 추가입금도 가능해 만기일을 목표로 목돈을 마련하는 데 적합한 재테크 수단이 될 수도 있다.
자금을 단기로 굴릴 상황에 있는 기업들도 증권관련 상품에 불안감을 느낀다면 금리가 확정되는 이 상품이 유리할 수도 있다.
지난해 10월15일 출시된 이 상품은 이달 15일까지 3400억원의 자금을 모으는 등 상당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가입금액엔 제한이 없으며 개인 기업 등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