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틀째 상승.. 미증시 급등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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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틀째 상승.. 미증시 급등 호재
미국 증시가 급등했다는 소식에 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강세다.
17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9.89P(1.13%) 오른 1778.45P를 기록하고 있다.
밤 사이 美 뉴욕증시는 JP모간체이스, 인텔, 코카콜라 등 주요 기업들이 실적이 예상을 웃돌며 급등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호전된 투자심리를 업고 외국인은 엿새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414억원 매수우위다.
그러나 개인과 기관은 차익실현에 나섰다. 개인은 115억원 순매도, 기관은 319억원 순매도다.
프로그램 매매는 246억원 매도우위다. 차익거래가 218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가 27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약보합인 섬유의복, 통신 외에는 대부분 오르고 있다.
전기전자와 보험이 2%대 오르며 두드러진다.
전기전자업종에서는 삼성전자가 2%대 오르고 있으며 전날 1분기 깜짝실적을 낸 LG전자도 4%대 오르고 있다. 한화그룹이 인수 의지를 밝힌 하이닉스도 3%대 상승하고 있다.
보험업종은 전날 제일화재의 국민은행 피인수설로 인해 불거진 중소형 보험주 M&A이슈가 지속되고 있다. 제일화재와 그린화재보험이 이틀째 상한가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3종목을 포함해 486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없이 180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보합종목은 87개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17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9.89P(1.13%) 오른 1778.45P를 기록하고 있다.
밤 사이 美 뉴욕증시는 JP모간체이스, 인텔, 코카콜라 등 주요 기업들이 실적이 예상을 웃돌며 급등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호전된 투자심리를 업고 외국인은 엿새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414억원 매수우위다.
그러나 개인과 기관은 차익실현에 나섰다. 개인은 115억원 순매도, 기관은 319억원 순매도다.
프로그램 매매는 246억원 매도우위다. 차익거래가 218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가 27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약보합인 섬유의복, 통신 외에는 대부분 오르고 있다.
전기전자와 보험이 2%대 오르며 두드러진다.
전기전자업종에서는 삼성전자가 2%대 오르고 있으며 전날 1분기 깜짝실적을 낸 LG전자도 4%대 오르고 있다. 한화그룹이 인수 의지를 밝힌 하이닉스도 3%대 상승하고 있다.
보험업종은 전날 제일화재의 국민은행 피인수설로 인해 불거진 중소형 보험주 M&A이슈가 지속되고 있다. 제일화재와 그린화재보험이 이틀째 상한가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3종목을 포함해 486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없이 180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보합종목은 87개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