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콤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불발됐다는 소식에 약세다.

17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사라콤은 전날보다 4.61%(140원) 내린 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라콤은 이달 들어 14일 하루를 제외하고 전거래일 하락했다.

사라콤은 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청약 결과, 청약이 전량 미달돼 유상증자가 불성립하게 됐다고 이날 장 시작 전 공시했다. 실권주는 미발행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