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현재 사용 중인 아파트 브랜드 '동부센트레빌'의 BI(Brand identity)를 바꾸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새 브랜드는 지금의 '자연친화'에서 '도시적 첨단명품'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해 오는 10월 선보일 예정이다.

동부는 이를 위해 최근 팀장급으로 브랜드 전략위원회를 구성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자체 브랜드 이미지를 조사해온 결과 '센트레빌'이 도시적인 세련미와 고급 명품 아파트 등을 떠올리는 브랜드로 평가돼 브랜드 리뉴얼 작업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정호진 기자 hj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