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거친 남자로 변신, 화제를 낳고 있다.

김희철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수염을 기른 터프한 모습의 사진을 공개한 것.

김희철은 "미쓰라의 수염을 만지면서 항상 '나도 수세미털 같은 수염을 갖고 싶다'라고 생각했었다. 수염을 다 뽑아버린다는 고콩컬쳐를 외면하고 발모제를 구해오라며 떼도 썼다"며 그간 수염을 갖고 싶어했던 마음을 내비쳤다.

김희철의 수염 기른 모습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각종 포털과 게시판을 달구고 있으며, 특히 미니홈피에 방문해 "야성적이고 멋지다" "남자로서의 매력이 넘쳐보인다" 등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반면, 일부 팬들은 "수염은 아니다" "김희철은 꽃미남 외모가 더 잘어울린다" 등 변신을 반대하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