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판 · 대주 등 주채무계열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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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현대자동차 삼성 SK 등 43개 기업집단을 2008년 주채무계열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주채무계열로 선정됐던 42개 기업집단에 대주 대우자동차판매 대우인터내셔널 등 3개 기업집단이 추가됐고 GM대우 쌍용양회 등 2개 집단이 제외됐다.
주채무계열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대출 지급보증 등 신용공여 규모가 금융권 전체 신용공여의 0.1%(9182억원) 이상인 기업집단이다.
이들은 재무구조가 악화되면 주채권은행과 약정을 맺고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
43개 주채무계열에 대한 신용공여액은 157조1000억원으로 금융회사의 총 신용공여액 1083조2000억원의 14.5%를 차지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지난해 주채무계열로 선정됐던 42개 기업집단에 대주 대우자동차판매 대우인터내셔널 등 3개 기업집단이 추가됐고 GM대우 쌍용양회 등 2개 집단이 제외됐다.
주채무계열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대출 지급보증 등 신용공여 규모가 금융권 전체 신용공여의 0.1%(9182억원) 이상인 기업집단이다.
이들은 재무구조가 악화되면 주채권은행과 약정을 맺고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
43개 주채무계열에 대한 신용공여액은 157조1000억원으로 금융회사의 총 신용공여액 1083조2000억원의 14.5%를 차지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