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기 프로여류국수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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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기 가그린배 프로여류국수전 시상식이 17일 서울 중구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사옥에서 열렸다.
한경이 주최하고 동아제약이 후원한 제13기 가그린배 프로여류국수전에는 한국기원 소속 프로 여류기사 31명이 참가,치열한 대국을 펼친 끝에 박지은 9단이 우승을,이민진 5단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