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펀드 하루 5200억 순유입 '올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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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로 올 들어 하루 최대 규모인 5000억원 이상의 뭉칫돈이 들어왔다.
17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펀드는 지난 15일 기준 6340억원의 신규 자금이 들어오고 1140억원의 기존 자금이 빠져나가 5200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올 들어 하루 순유입 규모로 가장 크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790억원이 유입되고 620억원이 유출돼 170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로써 해외 주식형펀드의 순유입은 지난달 25일부터 15거래일째 이어졌다. 국내 및 해외 펀드를 합한 전체 주식형펀드는 유입 7130억원,유출 1760억원으로 5370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채권형펀드에서는 2120억원 순유출됐으나 머니마켓펀드(MMF)로 7820억원이 순유입되면서 전체 펀드는 9850억원의 순유입을 나타냈다. 자산운용사별로는 삼성투신운용(2569억원)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2034억원) 미래에셋자산운용(393억원) 순으로 순유입 금액이 많았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17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펀드는 지난 15일 기준 6340억원의 신규 자금이 들어오고 1140억원의 기존 자금이 빠져나가 5200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올 들어 하루 순유입 규모로 가장 크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790억원이 유입되고 620억원이 유출돼 170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로써 해외 주식형펀드의 순유입은 지난달 25일부터 15거래일째 이어졌다. 국내 및 해외 펀드를 합한 전체 주식형펀드는 유입 7130억원,유출 1760억원으로 5370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채권형펀드에서는 2120억원 순유출됐으나 머니마켓펀드(MMF)로 7820억원이 순유입되면서 전체 펀드는 9850억원의 순유입을 나타냈다. 자산운용사별로는 삼성투신운용(2569억원)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2034억원) 미래에셋자산운용(393억원) 순으로 순유입 금액이 많았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