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지난 3월 초 실시한 제43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에 5734명이 응시해 1806명이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

합격률은 31.50%로 지난해 44.64%보다 낮아졌다.

수석은 총득점 509점을 받은 박희완씨(25.연세대 경영학과 4학년 휴학)가 차지했다.

제2차 시험은 오는 5월7~20일 원서접수를 거쳐 6월27~28일 이틀 동안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