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非금융 상장사 자산 100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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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상장사 가운데 금융회사를 제외한 13개사의 자산이 100조원을 돌파했다.
17일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등 삼성그룹 13개 상장사들이 갖고 있는 자산은 작년 말 현재 104조850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2006년에 비해 10.8% 증가한 것으로 100조원을 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업체별로는 삼성전자가 전년보다 12.8% 증가한 65조원으로 가장 많았고 제일모직은 자산 증가율이 25.6%로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삼성중공업은 17.5% 늘어 10조원을 처음 넘어섰다.
또 이들 13개 상장사의 매출은 98조7872억원으로 집계돼 내년에는 100조원을 넘을 전망이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17일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등 삼성그룹 13개 상장사들이 갖고 있는 자산은 작년 말 현재 104조850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2006년에 비해 10.8% 증가한 것으로 100조원을 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업체별로는 삼성전자가 전년보다 12.8% 증가한 65조원으로 가장 많았고 제일모직은 자산 증가율이 25.6%로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삼성중공업은 17.5% 늘어 10조원을 처음 넘어섰다.
또 이들 13개 상장사의 매출은 98조7872억원으로 집계돼 내년에는 100조원을 넘을 전망이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