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디지텍, 올해 턴어라운드 전망..매수-굿모닝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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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17일 에이스디지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적정주가 2만5000원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이 증권사 소현철 연구원은 "편광판은 32인치 LCD TV 패널 재료비의 9%를 차지하고 있는 핵심 부품으로 LG디스플레이, AUO 및 CMO는 편광판 구매를 자매사와 모회사로부터 구매하고 있다"며 "그러나 삼성전자는 작년 3분기 기준으로 모니터용 편광판의 9%만을 구매하고 있어 경쟁사 대비 수직계열화 수준이 낮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일본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에이스디지텍으로부터 편광판 구매 확대를 통해 수직 계열화를 강화하고 있어, 에이스디지텍의 비중은 2007년 4%에서 2008년 19%, 2009년 38%로 매년 큰폭의 확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에 본격적인 편광판 매출 확대를 통해 올해 매출액 3959억원, 영업이익 318억원을 기록하면서 4년만에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2009년 3라인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0.4%, 134% 증가한 7451억원과 744억원으로 전망, 어닝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소현철 연구원은 "편광판은 32인치 LCD TV 패널 재료비의 9%를 차지하고 있는 핵심 부품으로 LG디스플레이, AUO 및 CMO는 편광판 구매를 자매사와 모회사로부터 구매하고 있다"며 "그러나 삼성전자는 작년 3분기 기준으로 모니터용 편광판의 9%만을 구매하고 있어 경쟁사 대비 수직계열화 수준이 낮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일본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에이스디지텍으로부터 편광판 구매 확대를 통해 수직 계열화를 강화하고 있어, 에이스디지텍의 비중은 2007년 4%에서 2008년 19%, 2009년 38%로 매년 큰폭의 확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에 본격적인 편광판 매출 확대를 통해 올해 매출액 3959억원, 영업이익 318억원을 기록하면서 4년만에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2009년 3라인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0.4%, 134% 증가한 7451억원과 744억원으로 전망, 어닝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