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기대감으로 고공행진을 이어온 대우조선해양이 나흘만에 하락반전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25분 현재 대우조선은 전날보다 550원(1.24%) 내린 4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씨티 등 외국계 매도세가 집중되고 있기때문으로 풀이된다.

대우조선은 전날 한화와 GS 등 인수후보 경쟁이 가열되면서 4.1%오른 4만4450원에 마감됐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