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 일본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한국을 찾아온 일본 팬 200명은 'NTT 도코모'에서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이벤트에 참여 6600: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정우성과의 만남을 갖었다.

정우성은 따뜻한 미소로 팬들과 인사를 나눈후 일본 팬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팬 한명 한명과 악수하며 인사해 현장의 팬들을 감격시켰다.

'NTT 도코모'의 관계자는 "정우성씨는 이번 행사에서 시종일관 젠틀하고 따뜻한 모습으로 일본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오랜만에 여러분들을 만나뵙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일본에서 이렇게 저를 찾아와주시고, 큰
응원 보내주셔서 제게 너무나 큰 힘이 됩니다. 항상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꼭 다시 만나요!"
라며 인사를 전했다.

정우성은 현재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촬영을 마치고 2008년 여름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