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코스닥, 사흘만에 소폭 반등..인터넷주 동반 강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닥 지수가 사흘만에 소폭 반등했다.

    18일 코스닥은 643.75P로 전날보다 2.15포인트(0.34%) 상승하며 부진했던 한 주를 마무리했다.

    뉴욕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상승 출발한 지수는 개장 직후 약세권으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곧 오름세를 되찾았다.

    개인 투자자들이 8일째 '사자'로 지수 움직임을 뒷받침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에 나서며 상승폭을 제한했다.

    이날 개인은 209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6억원과 198억원 '팔자'를 기록했다.

    음식료/담배와 정보기기, 디지털컨텐츠 등은 부진했지만, 인터넷과 운송, 섬유/의류, 반도체 등은 상대적으로 크게 올랐다.

    장 초반 하락하며 지수를 압박했던 NHN이 6일만에 반등했다. 다음과 SK컴즈, 인터파크 등 다른 인터넷주들도 동반 강세를 시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에선 LG텔레콤메가스터디, 태웅, 서울반도체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LG텔레콤과 메가스터디는 상승폭이 엇갈리며 시총 2위 자리를 다퉜다.

    개인 투자자인 박성득씨가 지분을 늘린 것으로 전해지면서 한국선재가 장 막판 13% 가까이 급등했다. 한국전력과 인도네시아 석탄물류 터미널 개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힌 케너텍도 강세를 시현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남북 연락사무소 개설을 북측에 제한했다는 소식에 이화전기제룡산업, 로만손 등 경협 관련주들이 꿈틀댔다. 홈센타가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은 것을 비롯해 유신, 이화공영, 울트라건설 등 대운하 관련주들도 일제히 급등하며 눈길을 끌었다.

    반면 하나로텔레콤과 평산, 성광벤드, 포스데이타 등은 비교적 큰 폭으로 밀려났다.

    한미 쇠고기 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지며 강세를 보이던 한일사료이네트 등 관련주들은 매물이 쏟아지며 급락세로 돌변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22개를 포함해 480개였고, 하락 종목 수는 466개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김범석 옆에 차기 Fed 의장?'…쿠팡, 시간외거래서 급등 [종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케빈 워시 전 미국 중앙은행(Fed) 이사를 차기 의장 후보로 지목한 가운데 쿠팡의 '의외의 수혜주'로 떠올랐다. 워시 후보가 2019년부터 6년 넘게 쿠팡 사외이사로 재직...

    2. 2

      166만원에 '영끌'했는데 5개월 만에…개미들 '피눈물' [종목+]

      증시 활황에도 삼양식품 주가는 줄곧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주력 제품인 '불닭볶음면'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지만 외형 성장세가 둔화한 것 아니냐는 시장의 의구심이 커지면서다....

    3. 3

      NH투자증권, 토스 출신 김동민 상무 영입…80년대생 최연소 女임원

      NH투자증권이 토스(비바리퍼블리카) 출신 1980년대생 여성 임원을 파격 영입했다. 디지털 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30일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다음 달 1일자로 김동민 상무를 디지털사업...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