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정현수, 팬으로 만난 예비신부와 19일 결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개그맨 정현수가 2살 연하 회사원 최모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19일 낮 12시 서울 마포의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구 마포가든호텔)에서 팬으로 만나 4년간 연인사이를 유지해온 최씨와 백년가약을 맺는 것.
특히 2003년 자신의 공연을 보러 온 팬과 개그맨으로서 우연히 인터넷 모임에서 만나게 됐고 그를 계기로 부부의 인연까지 오게된 연애 풀스토리가 더욱 화제를 낳고 있다.
한편 이날 사회는 개그맨 김병헌이, 축가는 SBS 공채 7기 개그맨들과 가수 김조한, 신인그룹 크라이젠이 맡아 이들의 앞날을 축복한다.
2003년 SBS 개그맨 공채 7기로 데뷔한 정현수는 현재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 중이며, '그런거야' '혼자가 아니야'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