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이 19일 오후 5시 30분경 지구에 무사히 귀환했다.

소유즈호에 탑승했던 3명의 우주인 모두가 러시아 수색구조팀에 의해 안전히 구조됐다. 건강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유즈호는 예상 착륙지점보다 478km 떨어진 지점에 낙하해 '비상'사태를 맞기도 했지만 수색구조팀에 안전히 구조됐다.

이소연을 비롯한 우주인들은 의학 검사를 받은 뒤 공항으로 이동해 기자회견을 갖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