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MBC '무한도전' 100회특집에서 노홍철의 '돌+아이'표 복근이 공개됐다.
그동안 YMCA 아기스포츠단 출신이라고 큰 소리를 쳐왔던 노홍철이 아기스포츠단과 수영대결을 펼치게 되면서 노홍철의 몸매가 공개된것.
노홍철은 몸매 공개에 대해서 자신만만했지만, '빨래판' 복근은 커녕 숨겨왔던 뱃살이 공개됐다.
노홍철의 밋밋한 몸매가 민망한 나머지 '무한도전' 멤버들은 노홍철의 복근에 손으로 '왕(王)'자를 그려넣어 '돌+아이표 복근'을 만들어줘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수영 2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YMCA 아기스포츠단의 에이스 4명과 수영대결에서 패배했다.
대결을 펼친 아기스포츠단 선수의 평균연령은 7살. 노홍철은 "어린이들과 대결인만큼 자유형만 하지않고, 배영, 평영 등 4가지 방법으로 수영대결을 펼치겠다"며 자신감을 나타냈지만, 역전패를 당했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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