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어보브반도체(주) ‥ MCU분야 '글포벌 톱3' 목표로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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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생산업체인 어보브반도체㈜(대표 최 원 www.abov.co.kr)는 창업 2년 만에 해외시장에서 인지도를 탄탄하게 다진 글로벌 중소기업이다.
창업 첫 해 275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성장 가능성을 확인시킨 이 회사는 매출의 90%를 수출하며 중국,동아시아,유럽시장에서 성공신화를 창조하고 있다.
어보브반도체㈜는 2006년 2월 매그나칩반도체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반도체 연구원들이 모여 설립했다.
보유하고 있는 특허기술만 해도 160여개가 넘으며,총 6개의 플래시메모리를 내장한 제품 라인을 갖고 있다.
MCU 개발 장비의 경우 시장을 독식하고 있으며,제품단가를 낮춘 자체적인 테스트공정 시설을 활용해 올해는 약 4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어보브반도체㈜는 올해 주력 제품인 8비트(bit) MCU와 32비트 MCU에서 30여개의 신제품을 개발해 내놓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책정한 R&D(연구개발) 비용만 100억원 규모다.
특히 올해 출시 예정인 콤비(COMBIㆍ플래시메모리와 EEPROM을 동시에 내장한 제품) 시리즈는 500억원 이상의 수입 대체 효과를 기대하는 야심작이다.
이와 함께 의료장비,측정장비 등 산업용과 자동차용 MCU 개발도 준비하고 있다.
어보브반도체㈜는 현제 MCU 제품군과 별도로 MCU 실습장비를 출시해 국내 대학에 지원하고 있다.
어보브반도체㈜ 최 원 대표는 "마이크로칩스의 제품을 능가할 수 있는 신제품을 개발해 10년 안에 '글로벌 TOP 3'에 드는 것이 목표"라며 "올 하반기 코스닥에 입성하는 것이 선결 과제"라고 중장기 성장 드라이브를 밝혔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생산업체인 어보브반도체㈜(대표 최 원 www.abov.co.kr)는 창업 2년 만에 해외시장에서 인지도를 탄탄하게 다진 글로벌 중소기업이다.
창업 첫 해 275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성장 가능성을 확인시킨 이 회사는 매출의 90%를 수출하며 중국,동아시아,유럽시장에서 성공신화를 창조하고 있다.
어보브반도체㈜는 2006년 2월 매그나칩반도체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반도체 연구원들이 모여 설립했다.
보유하고 있는 특허기술만 해도 160여개가 넘으며,총 6개의 플래시메모리를 내장한 제품 라인을 갖고 있다.
MCU 개발 장비의 경우 시장을 독식하고 있으며,제품단가를 낮춘 자체적인 테스트공정 시설을 활용해 올해는 약 4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어보브반도체㈜는 올해 주력 제품인 8비트(bit) MCU와 32비트 MCU에서 30여개의 신제품을 개발해 내놓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책정한 R&D(연구개발) 비용만 100억원 규모다.
특히 올해 출시 예정인 콤비(COMBIㆍ플래시메모리와 EEPROM을 동시에 내장한 제품) 시리즈는 500억원 이상의 수입 대체 효과를 기대하는 야심작이다.
이와 함께 의료장비,측정장비 등 산업용과 자동차용 MCU 개발도 준비하고 있다.
어보브반도체㈜는 현제 MCU 제품군과 별도로 MCU 실습장비를 출시해 국내 대학에 지원하고 있다.
어보브반도체㈜ 최 원 대표는 "마이크로칩스의 제품을 능가할 수 있는 신제품을 개발해 10년 안에 '글로벌 TOP 3'에 드는 것이 목표"라며 "올 하반기 코스닥에 입성하는 것이 선결 과제"라고 중장기 성장 드라이브를 밝혔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