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2025년께 로봇이 352만명의 일자리를 대신할 것이란 추산이 나왔다.

20일 일본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고령화 및 출산 기피로 인한 노동력 부족분의 80%가량을 로봇이 대신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에서 141만명의 일자리를 로봇이 대체하는 데 이어 의료복지 97만명,도소매업 65만명,농림수산업 49만명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경제산업성 관계자는 "고령자,외국인 노동자와 함께 로봇이 향후 일본 경제 성장의 주역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