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경영진 스톡옵션 '돈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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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주요 경영진이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통해 큰 평가차익을 낼 수 있는 기회를 맞고 있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강유식 ㈜LG 부회장은 지난해 말 현재 자사 주식 37만주의 스톡옵션을 갖고 있다.
주당 행사가격은 2만4730원으로 지난 주말 종가를 감안하면 평가차익만 199억원에 이른다.
정도현 LG전자 부사장과 신용삼 정도경영TF팀장,이병남 LG인화원장 등도 각각 37억원이 넘는 차익이 기대된다.
김쌍수 ㈜LG 부회장(고문)은 전자에서 13만주의 스톡옵션을 받아 평가차익이 92억원이 넘는다.
이희국 안명규 김종은 사장 등도 각각 28억원의 차익을 낼 수 있다.
지난주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내놓은 LG화학 임원들도 수십억원대의 스톡옵션 차익이 기대된다.
육근열 부사장을 비롯해 홍순용 자문 등 5명의 전·현직 임원들은 차익만 20억원이 넘는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강유식 ㈜LG 부회장은 지난해 말 현재 자사 주식 37만주의 스톡옵션을 갖고 있다.
주당 행사가격은 2만4730원으로 지난 주말 종가를 감안하면 평가차익만 199억원에 이른다.
정도현 LG전자 부사장과 신용삼 정도경영TF팀장,이병남 LG인화원장 등도 각각 37억원이 넘는 차익이 기대된다.
김쌍수 ㈜LG 부회장(고문)은 전자에서 13만주의 스톡옵션을 받아 평가차익이 92억원이 넘는다.
이희국 안명규 김종은 사장 등도 각각 28억원의 차익을 낼 수 있다.
지난주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내놓은 LG화학 임원들도 수십억원대의 스톡옵션 차익이 기대된다.
육근열 부사장을 비롯해 홍순용 자문 등 5명의 전·현직 임원들은 차익만 20억원이 넘는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