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19일 1만여명의 시위대가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와 플래카드 등을 들고 프랑스 상품 불매 시위를 벌이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는 프랑스 유통업체인 까르푸 대주주가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에게 거액의 자금을 후원했다는 의혹 등으로 까르푸 불매 캠페인 및 프랑스 규탄 시위가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다.

/우한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