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4.20 17:35
수정2008.06.13 10:20
지난 8일 오후 8시16분39초에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우주로 떠난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29)가 12일간의 우주 대장정을 마치고 19일 오후 5시30분께 카자흐스탄 오르스크 초원지대로 무사 귀환했다.
국제우주정거장에서 18종의 과학실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씨는 모스크바 가가린훈련센터로 이동했고 정밀 건강검진과 중력 적응훈련을 받은 뒤 28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