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4.21 22:55
수정2008.04.22 09:23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부동산 가격이 불안정한 지금은 당분간 추가 지정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제 그만 소모적인 뉴타운 논쟁을 끝내자"고 제안했다.
그는 "협소한 이해관계에 사로잡힌 일부 정치권의 왈가왈부에 좌고우면하지 않고 역사와 시민고객의 평가만을 염두에 두고 뚜벅뚜벅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통합민주당은 오 시장에 대해 허위사실 묵인과 공모 등의 혐의로 검찰 고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