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의 수다'가 배출한 섹시스타 자밀라가 가수데뷔에 이어 이번엔 파격 샤워신을 노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연기자로 변신한 자밀라가 주연을 맡은 채널CGV의 럭셔리 섹시 코미디 '색시몽 리턴즈'에서 극중 샤워신을 촬영한 것.

총 4회의 에피소드 중 첫 회에 방영이 되는 자밀라의 샤워 장면은 방영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자밀라가 맡은 역할 '길다'는 뇌쇄적인 눈웃음과 애교 넘치는 행동으로 평소 남성들의 시선이 끊이지 않는 역.
평소 교태스러운 모습으로 인기를 끌었던 자밀라는 이번 촬영에서도 완벽하게 극중 캐릭터를 재연해 냈다.

'색시몽 리턴즈'에 함께 출연하는 정소영은 자밀라에 대해 "미수다를 통해서 먼저 알았다. 솔직히 자밀라는 여자들은 싫어할 수 있는 이미지인데 친해지면 애교도 너무 많고 묘한 매력이 많아 누구나 좋아하게 된다.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이 촬영장을 밝게 만들었다. 촬영장의 모든 스탭들이 자밀라씨를 너무 좋아해 질투를 느낄 정도였다'고 밝혔던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