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일부 공장 노조의 특근거부 움직임에도 추세상승세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에 사흘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18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1800원(2.22%) 오른 8만2800원에 거래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제기된 기아차는 3거래일째 상승세가 멈칫하며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자동차업종이 박스권 흐름에서 벗어나 추세적인 상승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