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알켐은 21일 공시를 통해 PCB 도금사업부문을 독립법인으로 분리, 경영함으로써 경영효율성과 전문성을 제고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단순 물적분할이므로, 분할비율은 산정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분할되는 회사는 신설회사의 사업부문에 속하는 일체의 적극-소극 재산 및 기타의 권리의무와 재산적 가치 있는 사실 관계를 신설회사에 이전하게 된다고 오알켐측은 전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이에 따라 오알켐의 주권매매거래를 이날 오전 11시11분께부터 60분 경과시점까지 정지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