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일렉은 올 1분기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이스일렉은 21일 "이번 1분기 약 73억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돼 창사 이래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재윤 대표이사는 주주방문행사를 통해 지난 1일 착공한 시화 새공장 신축 현장을 둘러보는 자리에서 "6월말 완공을 목표로 새 공장 신축은 순조롭게 진행중"이라며 "새 공장에서는 매스램의 성수기라고 할 수 있는 9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체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올해 매출목표를 37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PCB매스램 제조 전문업체인 에이스일렉은 지난 19일 주요 주주들을 초청해 군산공장과 시화공장을 둘러보는 주주 방문행사를 개최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