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46)의 아내 케이트 홈즈(31)가 결혼생활에 대한 스트레스로 별거를 결심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의 연예 통신사들은 최근 커버스토리로 "케이티는 자신의 인생을 되찾고자 한다"라며 별거설을 전하고 있다. 케이티 홈즈의 측근은 그녀가 별거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톰은 케이티와 수리가 눈앞에 있지 않으면 싫어한다."라며 "케이티 홈즈는 딸 수리를 데리고 뉴욕으로 가서 홀로서기를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인 터치'에 따르면 케이티 홈즈는 불화로 인한 별거를 원해서 라기 보다 딸 수리와 맨해튼 브로드 웨이에서 자신의 연기자 생활을 펼쳐 보고 싶은 욕심때문이라며 보도하고 있다.

이런 그녀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톰 크루즈는 별거 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있으며 뉴욕으로 이주를 할 지라도 온 가족이 함께 가는 것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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