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사비애가 지난달 유애의 탈퇴 이후로 새 멤버 지애(23)를 영입했다.

소속사 SC엔터테인먼트측은 "최근 새로운 멤버 지애를 영입했다"라며 "지애는 지난 3월 집안 사정으로 가수를 포기하게된 유애의 빈자리를 채우게 된다"고 전했다.

소속사 김성채 대표는 "지애는 각종 가요제를 휩쓸만큼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이다"라며 "실력외에도 섹시하고 청순한 미모와 중저음의 목소리 톤으로 비애의 얇은 목소리와 잘 어울린다"라고 설명했다.

태사비애 새멤버 지애(23세)는 다음달 초부터 활동하게될 계획이며 5월에 공개될 태사비애의 프로젝트 앨범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태사비애를 하차한 유애는 아버지를 위해 공인중개사 공부에 전념하고 있으며 나머지 멤버 '비애'는 자신의 공식 연인인 개그맨 채경선을 위해 직접 작사한 노래 '사랑해'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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