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KBS '미녀들의 수다'에는 '미수다' 출신의 미녀 중 3번째로 결혼을 한 이나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결혼식 현장에는 우즈베키스탄 미녀 구잘이 신부의 부케를 받는 훈훈한 풍경을 연출했다.

구잘은 방송 녹화중 결혼식에서 받은 부케를 들고 가수 팀과 함께 입장하는 구잘의 모습에 출연진 모두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보였고, 구잘은 "정말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나는 지난 12일 한국남편과 결혼하며 커스티, 크리스티나에 이은 '한국의 아줌마'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캐나다 미녀 다라와 변기수의 가상의 2세의 모습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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