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영록의 딸 전보람이 가수로 데뷔한다.
최근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가 론칭한 인기 화장품 '조성아 루나'의 모델로 발탁되며 화제를 모았던 그녀는 지난해 연예기획사와 정식 계약을 맺과 본격적인 연예활동을 시작해 왔다.
전보람은 연예계 데뷔이후 국정 홍보 CF와 힙합가수 키비의 'Feeling You'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으며 최근 발매된 프로젝트 디지털 싱글 'Lucifer Project Vol 1. 愛'를 통해 가수로써 활동을 시작한다.
전보람이 부런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오늘인가요'는 한 여자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편안한 멜로디 라인의 곡이다.
전보람의 앨범 관계자는 "전영록과 이미영씨도 전보람의 연예 활동에 개입하거나 간섭하지 않고 본인의 뜻대로 펼쳐 나갈 수 있다록 조언해 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50년 가수 인생 '현미'의 아들인 고니가 가수로 데뷔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니'는 일찍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왔지만 아버지 故 이봉조가 반대해 가수로 활동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의 프로듀서를 자청한 유명 작곡가 하광훈은 "가수 고니가 가지는 보컬톤은 상당히 매력적이다"라며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