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랙스가 부른 '아이처럼' 정형돈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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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100만개의 효과인지 정형돈이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 6회에서 정형돈은 숙취로 정오가 넘도록 잠을 잤고 사오리는 정형돈을 깨우기 위해 사투를 벌였다.
비몽사몽 깨어난 정형돈과 사오리는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 미션봉투를 확인했고 미션을 확인한 정형돈은 다시 침대로 돌아가 잠을 청하려다 무언가 생각난듯 갑자기 일어났다.
이어 사오리에게 다가간 정형돈은 "사오리 가만히 앉아있어 내가 만들어 줄께"라고 말했다.
정형돈의 달라진 모습에 방청객과 출연진은 박수를 치며 환호를 보냈고 정형돈은 "이게 박수 받을 일입니까?"하며 머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시락을 준비하려던 정형돈은 요리하기 전에 사오리를 쇼파에 앉히곤 리모콘을 마이크삼아 '주인집' 알랙스가 신애에게 불러주었던 '아이처럼'을 불렀다. 아무도 예상못한 형돈의 '아이처럼'에 스튜디오와 방청객은 폭소했다.
하지만 정형돈은 "사랑한다 말하고 날 받아줄때엔 나나나나~나나~"로 한소절을 못 채우고 허밍으로 끝냈다.
정형돈은 "사실 다른 커플의 모습이 부러웠다"며 "방송을 모니터하니 방송분량의 60%를 쇼파위에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나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변한 모습을 보이게 된 동기를 밝혔다.
하지만 사오리의 호강도 잠시 설거지 문제로 말다툼을 시작했고 정형돈-사오리 커플은 평소대로 원상복귀 되었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정형돈보면 전형적인 한국남자같고 결혼하기 싫어져요" "오늘은 사오리도 별로 잘한게없어보이네요" 등 분분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0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 6회에서 정형돈은 숙취로 정오가 넘도록 잠을 잤고 사오리는 정형돈을 깨우기 위해 사투를 벌였다.
비몽사몽 깨어난 정형돈과 사오리는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 미션봉투를 확인했고 미션을 확인한 정형돈은 다시 침대로 돌아가 잠을 청하려다 무언가 생각난듯 갑자기 일어났다.
이어 사오리에게 다가간 정형돈은 "사오리 가만히 앉아있어 내가 만들어 줄께"라고 말했다.
정형돈의 달라진 모습에 방청객과 출연진은 박수를 치며 환호를 보냈고 정형돈은 "이게 박수 받을 일입니까?"하며 머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시락을 준비하려던 정형돈은 요리하기 전에 사오리를 쇼파에 앉히곤 리모콘을 마이크삼아 '주인집' 알랙스가 신애에게 불러주었던 '아이처럼'을 불렀다. 아무도 예상못한 형돈의 '아이처럼'에 스튜디오와 방청객은 폭소했다.
하지만 정형돈은 "사랑한다 말하고 날 받아줄때엔 나나나나~나나~"로 한소절을 못 채우고 허밍으로 끝냈다.
정형돈은 "사실 다른 커플의 모습이 부러웠다"며 "방송을 모니터하니 방송분량의 60%를 쇼파위에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나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변한 모습을 보이게 된 동기를 밝혔다.
하지만 사오리의 호강도 잠시 설거지 문제로 말다툼을 시작했고 정형돈-사오리 커플은 평소대로 원상복귀 되었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정형돈보면 전형적인 한국남자같고 결혼하기 싫어져요" "오늘은 사오리도 별로 잘한게없어보이네요" 등 분분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