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이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9분 현재 주성엔지니어링은 전날대비 250원(1.44%) 오른 1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전날 실적에 대한 엇갈린 분석 속에 기관의 집중적인 매도세로 4.93% 폭락했다. 하지만 이날 매수 주문이 서서히 유입되면서 반등을 시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이날 JP모간은 주성엔지니어링의 반도체 사업부문은 오는 2분기에 바닥을 찍으며 회복이 시작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과 목표주가 1만8250원을 제시했다.

1분기에는 메모리 설비투자용 자본지출(CAPEX) 감소로 수익이 악화됐지만 2분기에는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신사업인 태양전지 사업도 계획대로 진행되면서 3분기에는 성과를 낸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