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의 공식연인 라이머가 미래 배우자에게 바라는 점을 말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는 '한국남자와 결혼한다면 000은 각서로 받고 싶다' 를 주제로 대화고 남희석은 '미녀'들의 의견을 듣기전 남성패널의 의견을 먼저 물었다.

라이머는 아침잠이 많아 잠을 못깨는 편이라며 "아침에 신경질을 내며 깨우지 말고 '자기야 사랑해'라는 말과 함께 깨워주는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남희석은 "두달 정도는 그렇게 해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이형철은 "오랜 자취생활을 한 관계로 아침이 되면 따뜻한 밥을 먹고 싶다"고 밝혀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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