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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건축사사무소 신대이엔지(대표이재항 www.sindaeeng.co.kr)가 수행했거나 현재 수행 중인 재개발ㆍ재건축 프로젝트다.

1995년에 설립한 신대이엔지는 세대가 바뀌고 100년이 지나도 안락하고 편안한 생활공간을 제공한다는 신념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이 회사는 도시정비사업부를 신설하며 대규모 재개발ㆍ재건축 부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년간 정비구역지정사업 부문에서 9건,재개발 설계용역 18건,재건축 설계용역 13건을 수주했다.

최근 3년간 사업시행인가 실적도 16건에 달한다.

가구 수로 따지면 총 3만9000에 달해 국내 최대 수주량과 실적을 자랑한다.

최근 장위뉴타운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이 회사는 단지 내 조경까지 조합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섬세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대이엔지는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의 성공요인은 '스피드'에 있다고 보고 정비구역 지정과 관련해 인ㆍ허가 등 행정적인 절차를 단기간에 매듭짓고 있다.

신대이엔지가 조합원의 이윤을 최선의 가치로 여기는 건 이재항 대표의 살아 있는 경험 때문이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이 대표는 1988년 자신이 살던 사당 제2구역이 재개발에 들어가면서 조합원 임원으로 활동하던 경험을 살려 회사를 창업했다.

연 2회에 걸친 해외연수 등 직원복지에도 남다른 신대이엔지는 최근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으로부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