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낙폭을 만회하며 보합권으로 올라서고 있다.

22일 오후 1시50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0.27P(0.04%) 오른 650.33P를 기록하고 있다.

강세로 출발한 후 653.93P까지 올랐던 지수는 기관과 개인의 매도 속에 상승 탄력을 잃고 한 때 65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다. 하지만 외국인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며 하락폭을 줄여나가고 있다.

외국인이 160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81억원과 98억원 매도 우위.

NHN과 메가스터디, 하나로텔레콤, 태웅, 평산, 성광벤드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선전하고 있다. 반면 서울반도체와 코미팜, 키움증권 등은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