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폴리스' 조성 본격화 … 6월말부터 보상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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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연구개발(R&D) 허브를 목표로 추진 중인 '대구테크노폴리스'개발사업이 본격 착수된다.
한국토지공사는 대구테크노폴리스에 편입되는 토지 및 물건 소유자를 대상으로 23일 '보상계획 공고'를 내고 이날부터 5월7일까지 열람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토공은 보상계획 열람기간 후 5월 말 감정평가를 거쳐 6월 말부터 보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구테크노폴리스는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유가면 일대 726만8853㎡(219만평)에 첨단 지식기반산업과 연구시설,주거.교육.문화.레저기능을 아우르는 복합도시로 개발된다.
오는 10월 조성공사에 들어가 2012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조성사업이 끝나면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국립 대구과학관 등 공공.민간.대학부설 연구소 등이 입주한다.
주택의 경우 모두 1만7241가구가 들어서 5만명이 거주할 예정이다.
아파트는 전용 60㎡ 이하 6113가구(임대주택),60~85㎡ 5964가구,85㎡ 초과 3117가구 등 1만5194가구다.
또 단독주택 996가구,연립주택 157가구,주상복합 894가구가 함께 건립된다.
이들 주택용지는 2009년 3월부터 공급돼 2011년 말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이곳은 특히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구마고속도로 등이 지구 주변을 통과해 교통여건이 좋은 데다 낙동강,비슬산,대니산 자연공원 등을 끼고 있어 연구단지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한국토지공사는 대구테크노폴리스에 편입되는 토지 및 물건 소유자를 대상으로 23일 '보상계획 공고'를 내고 이날부터 5월7일까지 열람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토공은 보상계획 열람기간 후 5월 말 감정평가를 거쳐 6월 말부터 보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구테크노폴리스는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유가면 일대 726만8853㎡(219만평)에 첨단 지식기반산업과 연구시설,주거.교육.문화.레저기능을 아우르는 복합도시로 개발된다.
오는 10월 조성공사에 들어가 2012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조성사업이 끝나면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국립 대구과학관 등 공공.민간.대학부설 연구소 등이 입주한다.
주택의 경우 모두 1만7241가구가 들어서 5만명이 거주할 예정이다.
아파트는 전용 60㎡ 이하 6113가구(임대주택),60~85㎡ 5964가구,85㎡ 초과 3117가구 등 1만5194가구다.
또 단독주택 996가구,연립주택 157가구,주상복합 894가구가 함께 건립된다.
이들 주택용지는 2009년 3월부터 공급돼 2011년 말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이곳은 특히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구마고속도로 등이 지구 주변을 통과해 교통여건이 좋은 데다 낙동강,비슬산,대니산 자연공원 등을 끼고 있어 연구단지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