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서든어택'으로 유명한 게임하이가 코스닥 기업 대유베스퍼를 통해 우회상장한다.

22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게임하이는 대유베스퍼에 흡수합병되는 방식으로 우회상장을 추진한다.

합병 비율은 게임하이 1주당 대유베스퍼 약 26.52주가 교부된다.

대유베스퍼는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오는 6월4일 개최할 예정이다.

합병 후 김건일 게임하이 회장이 지분 56.84%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