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일본 어린이 스모 선수에게 내동댕이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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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초딩' 은지원이 일본 초등학생에게 대굴욕을 당했다. 일본 어린이 스모 대회에서 1, 2위를 다투는 스모 천재들이 22일 SBS '진실게임'에 출연했다.
이 어린이들은 그야말로 일본의 '리틀 강호동'이라는 수식어가 자연스레 따라붙을 정도였다.
이날 방송에서 '은초딩' 은지원은 스모 1위 어린이와 한판 승부를 벌였다. 은지원과 대결을 펼친 어린이는 10살이지만 무려 86kg의 몸을 자랑하는 선수였다.
은지원은 어린이에게 겁 없이 도전했다가 한 번에 내동댕이쳐지는 굴욕을 당했다.
그러나 은지원은 "스모 대신 외발 자전거를 잘 탈 수 있다"고 주장해 외발 자전거에 도전했으나 또한차례 큰 수모를 당해야했다.
또한 '줄넘기 천재 소녀'에게도 도전했다가 실패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연신 굴욕을 당했다. 은지원의 무모한 도전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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