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윤석(36)이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일간스포츠는 이윤석 측근의 말을 인용해 이윤석이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윤석의 한 측근은 "이윤석이 오는 6월 15일 미모의 한의사와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만난지는 1개월 정도 됐지만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미래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윤석은 최근 예비신부에 대해 김구라와 함께 진행하는 KBS 2라디오 '김구라ㆍ이윤석의 오징어' 제작발표회에서 "(결혼에 대해) 조만간 내가 진행하는 '오징어'를 통해 발표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측근은 "교제기간이 짧아 발표하는데 무척 조심스러움이 있었다. 주변에 어느정도 소문이 나 알리게 됐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명수에 이어 이윤석도 결혼을 발표하는 등 노총각 개그맨들의 결혼이 줄을 잇자 많은 팬들은 현재 여자친구가 있는 유재석이 언제쯤 결혼식을 올릴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