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영화 OST는 내 몫!"…'김정은 초콜릿'서 아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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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가수로서 2집 앨범까지 발표했던 차태현은 정감 가는 보이스와 누구나 쉽게 따라볼 수 있는 대중적인 창법으로 이미 큰 사랑을 받았다.
23일 방송될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영화 '복면달호' 주제가인 ‘이차선 다리’를 열창하며 오랜만에 무대에 선 차태현은, 현장을 가득 메운 방청객들의 환호로 떠나갈 듯한 박수 세례를 받았다고.
이 날 방송에서 차태현은 다음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할 것이냐는 김정은의 갑작스런 질문에 여지없이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꼭 결혼하고 싶다."고 답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전작 '복면달호'에 이어 오는 5월 개봉할 가족 애니메이션극 '호튼'에서도 차태현이 엔딩곡까지 직접 부르면서 가수로서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차태현은 비교적 짧은 연습과 녹음 시간에도 불구하고 최상의 노래 실력을 뽐내 음악 감독을 놀라게 할 정도였다고 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