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하루만에 반등했다.

23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1.45P(0.63%) 오른 232.35를 기록했다.

이날 지수선물은 미국 뉴욕 증시 하락 소식에 약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이 '사자'에 나서면서 상승 전환, 오름폭을 늘렸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955계약과 281계약 매도 우위를 나타냈지만 외국인은 2132계약을 사들였다.

미결제약정은 9만4207계약으로 3675계약 늘어 신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됐다.

시장 베이시스는 1.79로 전날보다 더 개선됐다.

베이시스 강세로 2874억원의 차익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프로그램은 278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