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5집 앨범 '선주문만 8500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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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G워너비'의 5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선주문이 85,000장을 기록하며 대박을 예고 하고 있다.
SG워너비의 5집 'My Friend'는 오는 24일 발매될 예정이며 타이틀곡은 경쾌한 분위기의 '라라라'이다.
타이틀곡 '라라라'는 컨트리 스타일로 기존 히트곡인 ‘살다가’, ‘내 사람’, ‘아리랑’ 등의 곡과는 다르게 밝은 느낌이며 애절하면서도 폭발적인 보컬 스타일에서 한층 힘을 빼고 가볍게 불러 곡의 스타일을 최대로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곡은 보컬 채동하가 하차하고 새롭게 영입된 멤버 이석훈이 기존 멤버 김용준, 김진호와 함께 입을 맞춘곡으로 더욱더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채동하는 5집 수록곡 ‘보고 싶어’ 로 SG워너비로서의 마지막 무대를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엠넷 등 케이블 음악 방송을 통해 선보이고 있는 30초 분량의 뮤직비디오 예고편에 삽입된 짧은 소절로도 큰 관심을 얻어내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현재까지 음반사로 전국 도소매상을 통해 들어온 음반 선 주문량만 8만 5천 여장에 달한다.
일본 팬클럽에서도 음반 발매에 앞서 팬클럽 내 공동구매를 위해 3만장을 주문했다고.
SG워너비의 5집은 23일 낮 12시 엠넷닷컴을 통해 전곡을 선공개했으며, SG워너비의 새로운 스타일에 대한 반응 역시 폭발적이다.
지난해 20만장의 판매고로 음반 판매량 1위에 올랐던 4집 앨범 'The Sentimental Chord'에 이어 2008년에도 최고의 앨범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의 여부에 관계자들의 관심 또한 쏠리고 있다.
SG워너비는 24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5일 KBS2 뮤직뱅크, 26일 MBC 쇼!음악중심, 27일 SBS 인기가요까지 주중 각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가진다.
이후 SG워너비는 새롭게 영입한 멤버 이석훈과 기존 멤버 김용준, 김진호의 3인 구성으로 계속 활동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