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퇴출후보 공무원 88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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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공무원 88명(전체 서울시 공무원의 0.9%)을 퇴출후보군 재교육 프로그램인 '현장시정지원단' 대상자로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무능ㆍ불성실 공무원'을 선별해 재교육하는 '현장시정지원단'에 배치될 2차 대상자 88명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의 102명에 비해 14명 줄어들었다.
시는 상시기록평가와 근무성적 평정제도 등 인사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공무원과 비리행위자,드래프트 탈락자 중 퇴출 후보를 추렸다.
실ㆍ국별로 3%를 강제로 할당해 검증한 뒤 지원단을 구성한 지난해에 비해 좀더 객관적인 기준으로 지원단 대상자를 뽑았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선발 방식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시는 상시기록평가와 근무성적 평정제도 등 인사평가를 토대로 57명을 선발했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24일부터 6개월간 4차례의 교육과 현장체험,자원봉사활동,국토종단 도보순례 등으로 구성된 교육을 실시한다.
이재철 기자 eesang69@hankyung.com
시는 지난해에 이어 '무능ㆍ불성실 공무원'을 선별해 재교육하는 '현장시정지원단'에 배치될 2차 대상자 88명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의 102명에 비해 14명 줄어들었다.
시는 상시기록평가와 근무성적 평정제도 등 인사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공무원과 비리행위자,드래프트 탈락자 중 퇴출 후보를 추렸다.
실ㆍ국별로 3%를 강제로 할당해 검증한 뒤 지원단을 구성한 지난해에 비해 좀더 객관적인 기준으로 지원단 대상자를 뽑았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선발 방식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시는 상시기록평가와 근무성적 평정제도 등 인사평가를 토대로 57명을 선발했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24일부터 6개월간 4차례의 교육과 현장체험,자원봉사활동,국토종단 도보순례 등으로 구성된 교육을 실시한다.
이재철 기자 eesang6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