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례 당선자 모녀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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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총선 당선자 비리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부장검사 공상훈)는 23일 오후 양정례 친박연대 비례대표 당선자와 양씨의 어머니 김모씨를 피내사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양 당선자가 친박연대 비례대표 1번 공천 시점을 전후해 십수억원에 달하는 특별당비와 차용금 등을 건넨 과정과 경위를 추궁하고 이 과정에서 공천 대가성이 있었는지,회계 처리는 제대로 됐는지 등을 집중 조사했다.
검찰은 양 당선자를 상대로 학력과 경력을 허위로 기재한 것에 고의성이 있는지 여부도 캐물었다.
또 검찰은 이날 김노식 친박연대 비례대표 당선자의 자택을 지난 22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검찰은 양 당선자가 친박연대 비례대표 1번 공천 시점을 전후해 십수억원에 달하는 특별당비와 차용금 등을 건넨 과정과 경위를 추궁하고 이 과정에서 공천 대가성이 있었는지,회계 처리는 제대로 됐는지 등을 집중 조사했다.
검찰은 양 당선자를 상대로 학력과 경력을 허위로 기재한 것에 고의성이 있는지 여부도 캐물었다.
또 검찰은 이날 김노식 친박연대 비례대표 당선자의 자택을 지난 22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