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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환경장관 "EU 수출 차질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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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장관과 화학업계 대표들이 만났습니다. 업계 대표들은 자칫 어색한 자리가 될 수 있겠다고 예상했는데 그렇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만의 환경부 장관이 화학산업계 CEO들을 초청해 전세계적으로 이슈화된 기후변화 대응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이만의 장관은 '기후변화대책법(가칭)' 제정과 국내 탄소시장 육성 등 인프라 확충에 대해 설명하고 온실가스 대체물질 개발 등을 당부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유럽연합(EU)의 신화학물질관리제도(REACH) 사전등록 지원계획과 화학물질관리 선진화 추진 계획 등을 밝히고 적극적 대응을 요청했습니다. 이만의 환경부 장관 "최근 EU와 FTA 진행시키는 과정에서 협상의 관건으로 제기되고 있는 것이 REACH 문제다. EU를 가볍게 볼 수 없다. 지금은 EU지역에 국한돼 있지만 앞으로는 전세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REACH가 될 수 있다" 유럽연합은 지난 2006년 화학물질의 등록·평가·허가와 제한에 관한 규정인 '신화학물질관리제도(REACH)'를 채택했습니다. 이 제도는 비유럽연합 국가에서 수입되는 물질까지도 규제대상으로 정하고 있어 우리 기업이 수출 차질을 빚을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환경부 장관이 사전등록 미비로 수출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도 병행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끕니다. 환경부가 기업 살리기로 새정부의 경제 살리기 행보가 본격 시작될 지 기대됩니다. WOW-TV NEWS 유주안입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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