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텔미´가 최고? … ´국민댄스´ 김태희도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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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가 자신의 생일파티에서 '텔미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김태희의 동참으로 지난해 시작됐던 원더걸스의 '텔미댄스' 열풍이 식지 않고 있음을 보여줬다.
지난 1일 팬들과 함께 한 생일파티에서 김태희는 깜찍하게 묶어 올린 머리스타일에 검정 민소매와 미니 스커트를 입고 원더걸스의 텔미춤에 도전했다.
이 모습은 김태희의 공식 팬카페 '핀스 플로라'를 통해 공개됐고 동영상은 아니지만 사진으로나마 김태희의 춤실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태희의 텔미도 매력적이다" "텔미춤 추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머리부터 의상까지 원더걸스 저리가라 할 정도다"며 감탄하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원더걸스의 텔미댄스는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시상식장의 축하공연 등 배우, 가수, 개그맨에서 아나운서까지 열풍에 동참하며 국민적 관심을 모았다.
특히 지난해 12월 KBS연기대상 축하공연의 박민영, MBC 드라마 '뉴하트'의 김민정, KBS '하이파이브'의 이정민 아나운서, KBS '상상플러스'의 최송현 아나운서 등이 텔미댄스에 동참하며 화제를 모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